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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서민.실수요자 보금자리론 혜택 집중확대

un택트시대의 deep택트 소울트레인 2024. 1. 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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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서민. 실수요자 보금자리론 혜택 금리 3%만 내세요

이달 29일 종료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대신해 실수요자들과 서민층을 위한 새로운 2024 보금자리론이 출시된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본인 소득과 관계없이 9억 원 이하 주택이라면 4%의 고정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금융위, 서민. 실수요자 보금자리론 혜택에 대해 집중 알아보자.

 

서민, 실수요자 보금자리론 혜택
서민. 실수요자 보금자리론 혜택 금리3%. 사진-주택금융공사, 나남뉴스

 

금융위, 특례보금자리론 종료, 보금자리론 부활

당초 39조 원의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어 44조 원 기록을 세우면서 또 한 번 부동산 상승세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빚어졌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올해로 종료하고 이를 대신하는 보금자리론을 부활시켰다. 금융위는 개인의 가계부채 상황에 맞춰 10조 원에서 ±5조 원 범위로 탄력적인 공급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 서민 실수요자 보금자리론 혜택확대
금융위 서민, 실수요자위한 보금자리론 혜택 확대

 

서민, 실수요자 보금자리론 서민과 실수요층 집중 운영

더불어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전세사기피해자 등에게는 훨씬 완화된 요건을 적용하여 혜택이 서민과 실수요층에 집중되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금리 급등세가 이어졌지만 올해는 금리인하 기대가 형성되고 있고, 시장금리 또한 하락세를 보이는 추세이기에 민간 금융회사의 대출공급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화된 요건과 보금자리론 혜택

따라서 민간 금융회사 자체 내에서 차주의 상환능력에 맞는 장기모기지 대출을 취급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민·실수요층에 집중하는 보금자리론은 취약부문에 보다 두터운 혜택이 돌아가도록 방침을 개선했다. 기본적으로 부부합산 연 소득이 7000만 원 이하 거나 주택가격이 6억 원 이하라면 보금자리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금자리론 혜택 안내
서민, 실수요자를 위한 보금자리론 혜택. 사진- 나남뉴스.픽사베이

 

신혼부부의 경우 연 소득 요건이 8500만 원 이하로 더욱 유연하게 적용하며 다자녀 가구에는 자녀 수에 따라 8000만에서 1억 원까지 소득요건을 완화한다. 더불어 사회 문제로 떠올랐던 전세사기 피해자는 어떠한 소득제한도 두지 않고 주택 가격이 9억 원 이하 라면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금자리론 취약계층 3%대 중반의 금리 적용

전세사기피해자,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우대금리 혜택 받는다. 금리는 기존 특례보금자리론(우대형)에 비하여 30bp 인하한 4.2~4.5%를 적용한다. 또한 취약계층에 부합한다면 3%대 중반의 금리를 적용하여 우대금리 혜택이 돌아가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우대금리의 최대 인하 폭은 총 -100bp로 예정되어 있으며 전세사기피해자에게는 최대치인 -100bp를 적용할 방침이다. 장애인이나 다자녀(3자녀 이상), 다문화, 한부모 가구에 해당되면 –70bp의 우대금리를 부여한다.

 

보금자리론 취약계층 3%대 중반의 금리적용
보금자리론 취약계층 3%대 중반의 금리적용. 사진-나남뉴스, 픽사베이

 

금융위 취약계층 실수요자 위한 중요한 시기

이외에도 저소득 청년이나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라면 -10∼20bp의 추가적인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금리인하 기대가 형성되어 있다. 이 상황에서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관리하는 동시에 서민·실수요층에게 꼭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지원하도록 균형 잡힌 접근이 중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토부가 운영하는 디딤돌 대출 등이 현재 적극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따라서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모기지 지원은 예년과 차이가 크게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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