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창업 4600만 원 정부 청년 사업자금 지원
생애 첫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 그들은 우리나라의 희망이며 미래이다. 생애 첫 창업을 위한 청년사업자금지원을 위한 정부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 최초 청년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사장님들을 위한 지원사업 방안을 공개했다. 도전과 열정으로 꿈을 키우는 꿈나무를 위한 생애 첫 창업, 청년사업자금지원 참여 방법을 안내한다
생애 첫 창업 대상 기술창업 분야
해당 지원책은 1월 12일부터 2월 5일까지 본격적인 모집에 들어가며, 공고일 기준으로 기술창업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그 대상이며, 참가 자격은 만 29세 미만, 이전에 어떠한 창업 경험도 없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는 약46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우선 배정된 예산상 선발인원은 약 78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애 첫 창업 청년사업자금지원
이렇게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기업경영 능력 향상을 위하여 기본적인 세무, 회계, 법률 등에 대한 창업기초교육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선배 창업가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만남을 연결해 주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기술분야별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투자유치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사업을 보다 전문적으로 구체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애 첫 창업, 청년사업화 지원사업
또한 중기부에서는'공공기술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예비 창업자도 1월 12일부터 2월 5일 까지 모집한다. 참가요건으로는 공고일 기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해야 하며,만 39세 이하예비창업자가 해당된다. 선발인원은 약 28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약 4800만 원, 최대 7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업화 자금은 단순한 운영비뿐만 아니라 공공기술 이전료, 외주용역비,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 등 다양하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의 연결 통해 성공적인 지원 마련
다만 전문성이 요구되는 공공기술을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적용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많을 것을 감안하여 올해부터는 지원자 선정 이후,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작성은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을 신설하여 보조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기술거래사, 변리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예비 청년창업자를 연결시켜 시장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사업화 타당성 분석 및 소비자 수요기술 구체화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에 대해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생애 첫 창업, 청년사업 밀착지원
또한 예비창업자가 제품·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수요기술에 대한 파악 및 분석, 기술매칭, 계약체결, 이전협상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뽑힌 예비창업자 가운데 우수성과자로 발탁될 시에는 부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차년도 창업중심대학에 지원하면 서면평가 면제 혜택을 부여하며 지속적으로 청년 창업자의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방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