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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엄마아빠택시, 아기와 택시타면 10만원 무료

un택트시대의 deep택트 소울트레인 2024. 2. 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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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엄마아빠택시, 아기와 택시 타면 10만 원 무료

서울엄마아빠택시,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다. 대중교통의 인프라가 한국만큼 잘 되어 있는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비교하기 어려울 것이다. 정부의 서울엄마아빠택시, 아기와 택시 타면 10만 원 무료 제도는, 아기와 움직이는데 필요한 실제적인 혜택인 거 같아 반가운 일이다. 이 제도가 육아에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서울엄마아빠택시에 대해 알아본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엄마아빠택시, 아기와 택시타면 10만원 무료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아기와 외출하는 부모들을 위한 올해부터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아기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조금 더 편하게 외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형 승합차 서비스다. 서울시는 24개월 이하 영아라면 누구나 10만 원 택시 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차내에는 KC 인증을 받은 카시트를 비롯하여 살균 기능이 탑재된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시 전 25개 자치구로 확대. 사진-서울시,나남뉴스

 

서울엄마아빠택시 대형 승합차 써비스

특히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긴다면 안전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차내에는 6개월 이하 신생아를 배려하여 예약제로 신생아용 카시트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는 기저귀와 유모차, 분유 등 아이와 외출할 때 짐이 많은 부모들을 고려하여 넉넉한 수납 환경도 갖추었다.오세훈표 저출생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작된 엄마아빠택시는 지난해 16개 자치구에서 먼저 시범사업으로 선보인 바 있다.

엄마아빠택시 앱으로 간편 호출

사업 운영 결과 초기 목표(3만 459명)를 훌쩍 뛰어넘어 15% 더 많은 3만 5000명의 부모가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용자 10명 중 9명(92.2%)이 만족스럽다고 응답하였으며 예약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부터는 예약비용도 없애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 시행 지역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언제든지 신청 가능해

여기에 '서울엄마아빠택시' 10만 원 이용권도 지급한다. 사용 방법은 먼저'i.M(아이.엠) 택시' 앱을 설치한 뒤 거주지 자치구에서 자격 확인이 필요하다. 승인을 받았다면 10만 원 포인트를 지급받아 나들이, 병원, 친인척 방문 등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서울엄마아빠택시 모바일앱
모바일로 간편하게 언제든지 신청가능. 사진-서울시 제공, 나남뉴스

 

서울엄마아빠택시 24개월 이하 영아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엄마 아빠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양육하는 조부모, 3촌 이내 친인척도 사용할 수 있다. 만일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이라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해당 지원책에 대해 "서울시는 아이와의 외출이 고단한 일이 아니라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서울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저출산 대책 지원사업 바우처

한편 이외에도 정부에서는 저출생 대책 지원사업으로 첫 만남 이용권(200만 원, 바우처) 부모급여(월 100만 원, 현금) 서울시 산후조리경비(100만 원, 바우처) 아동수당(월 10만 원, 현금) 서울 엄마아빠택시(연 10만원, 바우처) 임산부교통비(70만 원,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진-강동구 제공, 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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